SOOZ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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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2015

무조건 제주도를 담아 오겠다며 미러리스를 들고 떠난 여행.

무턱대고 떠난 여행이라 돈이 없어 토스트로 끼니를 때우기도 하고, 이호테우 해변 앞에 차를 대고 쪽잠을 자기도 했다. 그래도 좋았다.

지나가다 들어간 식당은 인심좋은 맛집이었고, 차에서 잠이 깨 바라본 하늘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웠고, 제주의 길은 어딜 가든지 고운 때가 묻어있었다.

매년 가는 제주지만 2015년의 제주는 참 특별했다.

고마워, 언니!